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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속영장 신청된 침몰한 세월호 선원 4명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기관장 박모(54)씨, 1등 항해사 강모(42)·신모(34)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등 4명이 22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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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무도 9주년에…'하차'입장 밝히나?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길 음주운전’. 리쌍 멤버 길(37·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길성준씨가 23일 새벽 0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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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의미는? 과거 피랍된 선원 딸이 내걸기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과 SNS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한 네티즌은 22일 인터넷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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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TV, 시신 노출 논란 … 일부 가족들 부검 요청
희생자 가족들의 일부가 희생자에 대한 부검을 요청했다고 JTBC가 보도했다. 더딘 구조작업에 반발했던 희생자 가족들의 일부가, 혹시 구조할 수 있지는 않았는지, 부검을 통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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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검찰 유병언 자택·구원파 등 10여곳 압수수색
세월호 선사·선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세월호 선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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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애도 표하며 차승원 1억원 기부해
차승원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세월호 침몰 애도를 표하며 차승원이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오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는 “차승원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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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설 커지는 구조업체 언딘, 대표는 해경 산하단체 부총재
세월호 구조·수색작업을 주도하는 구난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줄곧 ‘언딘 특혜설’이 제기돼서다. 해경과 언딘이 유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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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노 넘어 무기력 … 김밥도 안 팔린다더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일로 3주째다. 5월 초의 황금 연휴 분위기도 예년과 달랐다. 본지는 지역에 다녀온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게 참사에 얽힌 지역구 민심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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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무원 “승객 어떻게” 무전기로 수차례 물었지만 … 선장은 답 안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실에 모였던 이준석(69)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여성 승무원들의 무선 교신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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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찾아가는 교실 … 조금씩 웃음소리도
스승의 날인 15일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단원고 교사들의 영정 앞에 학생들이 가져온 카네이션과 편지들이 놓여 있다. 이곳 분향소에는 단원고 교사 7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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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무인 잠수정 ROV 투입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미군 관계자가 무인 잠수정 ROV(remotely-operated vehicle)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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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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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세월호 침몰 … 정치권이 할 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쑥 들어간 곳이 있다. 정치권이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무슨 역풍을 맞을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게다가 6·4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골프나 술자리 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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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윤선도의 세연정 인근 50만㎡도 세모일가 땅"
26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의 세연정(洗然亭). 조선시대 가사 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가 1636년 들어와 세운 이곳은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등 유명 작품의 산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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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문제" 대통령 지적에 … 대답 없는 해수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한국해운조합의 해운사 감독권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선박 안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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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가 ‘위험사회’ 주범
‘표를 사기 전 배의 선장이 비정규직은 아닌지, 대리선장은 아닌지 확인해 본다’ ‘위도와 경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S 장비를 구입한다’ ‘선실은 선원들과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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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기운 상태에서 선박 발전기 전원도 끊겨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개로 인해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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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개조 (1) 대한민국이 관료를 위한 나라인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론이 뜨겁다. 이번 사고로 확인된 총체적 부실과 무능을 바로잡으려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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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장대비 야속한 바다 … 저인망 어선 모두 철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마친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가 ‘언딘 리베로’ 바지선에 오르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27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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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재취업 심사 강화, 여객선 개조 금지키로
7월부터 4급 이상 퇴직 관료가 부처 산하 협회·조합 등에 재취업할 때 예외 없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업무 관련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2년간 재취업이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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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제주 가던 '세월호' 진도 인근서 침몰 중…총 471명 탑승
[사진 뉴스1]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개로 인해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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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가
우리는 어제 하루 종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그것도 온 국민 눈앞에 TV화면 가득히 생중계되는 속에서 일어났다. 파도 0.5m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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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朴대통령, 탑승객 가족 방문해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이 추가 구조자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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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에서 60시간 생존한 사례도 있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후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모인 가족들과 경찰, 자원봉사자,